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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교훈 기록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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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전력분석팀 안교훈 기록원이 결혼식을 올린다.

안 기록원은 2일 오후 3시 서울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이우경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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