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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LG 흐름이었다. LG는 김종규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부상으로 빠졌지만 조성민이 1쿼터 3점쇼를 선보이며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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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접전 흐름은 경기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KCC가 마지막까지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반면, LG는 2점 뒤지던 종료 12.5초 전 제임스 켈리가 마지막 동점슛을 노렸지만 백보드를 맞은 공이 림에 맞고 벗어나며 땅을 쳐야했다. 이 공을 에밋이 리바운드했고, LG가 다급하게 파울로 끊었지만 에밋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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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켈리가 27득점 10리바운드, 김시래가 13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을 보인 에릭 와이즈는 1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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