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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주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두 남자의 빙의 공조 수사 덕분에 수창이 조항준 형사 살인 누명을 벗고 동탁 역시 그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관계의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수창이 자신의 몸에 빙의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동탁이 언제쯤 이 사실을 알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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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탁과 수창 사이에 있는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 분)이 눈길을 끈다. 동탁과는 이미 취재로 인해 티격태격하며 앙숙으로 돌아선 사이. 그러나 처음부터 지안에게 무한 호감을 드러낸 수창은 동탁의 몸에 빙의됐을 때마저도 이를 서슴없이 표현하며 직진으로 들이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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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소매치기 고봉숙(임세미 분)과 엘리트 검사 탁재희(박훈 분)의 엇갈린 러브라인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수창만 보면 "결혼하자"고 밥 먹듯이 말하는 봉숙과 달리 수창은 그저 그녀를 귀여운 '꼬봉' 동생으로 보고 있고 지안도 마찬가지로 재희를 좋은 오빠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태도로 대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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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조정석과 이혜리, 김선호를 비롯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투깝스'에 기대감이 연일 고조, 본방사수 욕구를 끓어오르게 만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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