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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누적 관객수 687만9908명을 기록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 사이드미러·폭스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코리아 제작). 곡성의 한 마을, 낯선 외지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과 이를 둘러싼 소문과 의심을 미스터리한 전개로 풀어낸 스릴러 '곡성'에서 특히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일본 배우는 쿠니무라 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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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출신인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나치계 최수종'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작품에서 독일군 역할을 소화한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였다. 국내에서는 2002년 열린 제5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피아니스트'(03,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독일 장교 빌름 호젠펠트 역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에서 바론 볼프강 본 스트러커 역으로 인지도를 넓힌 그가 '택시운전사'에서는 독일 제1공영방송 ARD-NRD의 카메라맨으로 시작해 베트남 전쟁에서 종군 기자로 활약했고, 이후 일본 특파원 기자로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교류를 쌓은 실존 인물 위르겐 힌츠페터로 등장한 것. 실존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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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해외 스타가 충무로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내년 극장가 또한 또 다른 월드 스타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바로 '프랑스의 송강호'로 불리는 뱅상 카셀. 그는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에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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