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창 감독(전 한화)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의정부 신한대학교가 오는 8일 신한대학교에서 2018년도 자체 트라이아웃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될 선수들은 한국 독립야구연맹 공동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내년 3월 공식 창단예정인 의정부 신한대학교는 안경현 SBS해설위원이 단장을 맡고, 한화 이글스 출신의 정기창 감독과 OB베어스 출신의 김형석 수석코치, LG 트윈스 출신의 김기표 투수 코치 등 프로 출신 감독 및 코치들로 구성돼 체계적인 훈련과 운영으로 선수를 입단시키고 훈련시킬예정이다.
트라이아웃 지원은 8일 낮 12시 신한대학교내 에벤에셀관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일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은 개별연락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