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5위의 맞대결서 서울 삼성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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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는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서 82대74로 승리했다. 9승8패가 된 삼성은 단독 5위가 됐고, 8승9패가 된 인삼공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6위로 밀려났다.
근소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4쿼터 중반엔 69-69 동점으로 경기가 흘러 승자를 점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후 삼성이 김동욱과 라틀리프의 득점 등으로 앞서나갔고, KGC의 공격이 막히면서 승부의 추가 삼성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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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라틀리프는 28득점-22리바운드로 혼자서 KGC의 데이비드 사이먼(12득점-10리바운드)과 오세근(16득점-13리바운드)을 상대하며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해 52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었다. 라틀리프가 다음경기인 3일 원주 DB 프로미와의경기서도 더블더블을 달성한다면 NBA의 케빈 러브가 미네소타에서 기록한 53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과 타이를 기록하게 된다.
삼성의 가드 김태술은 이날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정규리그 통산 200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역대 2000어시스트를 돌파한 14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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