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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방식이 발목을 잡았다. 한국은 사흘 간의 대회 중 첫 이틀간 다른 3개국을 압도했다. 첫날 1라운드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에서 4전 전승, 둘째날 2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9경기 가운데 8승을 쓸어 담았다. KLPGA는 2라운드까지 승점 24점으로 JLPGA(12점)에 두 배 차로 앞섰다. 우승은 떼논 당상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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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3차례의 대회에서 우승 1번(2016년), 준우승 2번(2015년,2017년)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00만엔(약 4억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700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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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승이 확정된 이후 3조는 고진영(22)-김자영(26) 조가 호리 고토네-류 리츠코 조와 비겼고, 마지막 4조 오지현(21)-김지현(26) 조 마저 가와기시 후미카-니시야마 유카리 조에게 한 홀 차로 패해 1승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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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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