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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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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2월 초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 이후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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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 2라운드에서 69, 68타로 연속 언더파 점수를 냈지만 3라운드에서 75타로 주춤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다시 4타를 줄이며 기량이 회복됐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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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우승은 리키 파울러(미국)가 차지했다. 이날 버디만 11개를 몰아친 파울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에 입 맞췄다.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3오버파 291타로 최하위에 머문 브룩스 켑카(미국)도 상금 10만달러(약 1억원)를 챙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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