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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최근에야 비로소 협상을 본격화했다. 여러차례 양측이 통화를 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제안까지 도출하진 못했다. 지금까지 롯데 구단은 손아섭, 강민호와의 협상에 집중했다. 최준석과 이우민이 FA협상 우선 순위는 아니었다. 롯데는 최준석의 경우 적정한 수준에서 잡을 생각이지만 의견 차를 좁하지 못하고 있다. 이우민의 경우 다소 복잡하다. 내년이면 36세가 되는 이우민에게 다년 계약을 안기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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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이적 걸림돌을 제거하기를 원하고, 롯데 역시 선수 의사를 적극 반영할 참이다. 전향적으로 얘기가 흘러가고 있다. 이우민의 경우 협상이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마찬가지로 보상선수 영입 철회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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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은 15시즌 동안 통산타율 2할3푼3리에 15홈런 168타점이 전부다. 올시즌 대타요원으로 타율 2할5푼4리에 4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타구단 이적보다는 롯데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다. 보상선수가 없다면 오히려 이적하기가 쉽다. 대수비, 대타요원으로 쓰임새가 있다. 이우민의 올시즌 연봉은 6000만원이다. 보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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