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윤태진 측이 도를 지나친 스토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윤태진은 3일, 자신의 SNS에서 스토커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공포를 호소한 바 있다. 윤태진은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허황된 이야기들도 강도가 더 심해졌다"며 자신에게 온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대 맞아줄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번 칠까' 등 섬뜩한 내용이 담겼다.
윤태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4일 "
한편 윤태진은 지난 2010년 춘향선발대회 선으로 뽑혔으며 이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 오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지난해 프리를 선언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윤태진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소속사는 지난 새벽 윤태진씨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해당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당사자로 하여금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합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보호하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들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팬문화를 만드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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