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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6.6%, 8.7% 신장에 머물렀던 남성용 경량 패딩조끼 매출 신장률이 올해 들어 241.9%를 기록하면서 경량 패딩조끼 매출은 2억원대에서 9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판매량 역시 2015년 1.8%, 2016년 6.5% 신장에 그친 것에 반해 올해는 352.5%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5000장대에서 2만6000장으로 4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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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벼운 '경량 패딩' 유행도 영향을 미쳤다. 해외 SPA 브랜드에서 작년부터 겨울철 주력 상품으로 '경량 패딩'을 내세우면서 기존 겉옷으로만 여겨졌던 '패딩'이 코트나 재킷 안에 입는 옷으로 재탄생했다. 경량 패딩 인기는 올해 경량 패딩조끼 인기로 진화했다. 경량 패딩조끼는 소매가 없어 재킷이나 코트 안에 입기에 더욱 편리해 남성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처럼경량 패딩조끼가 인기를 끌자 쓰임새가 유사한 대체재인 남성 가디건의 경우 작년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으며, 이마트는 올해 가디건 기획 물량을 줄이고 경량 패딩조끼 물량을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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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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