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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기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45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2015시즌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고, 올해 제대해 마무리 훈련도 다녀왔다. 기동력도 좋고 센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에선 통산 47경기서 타율 7푼7리(26타수 2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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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수는 언제나 필요한 포지션이다. 좋은 투수가 많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게 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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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롯데는 두산이 투수를 뽑을 것을 대비해 투수들을 보호선수로 많이 묶었고, 그러다 보니 야수쪽에 좋은 유망주가 나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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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FA 보상선수가 좋은 성적으로 팀의 주전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성공보다는 실패사례가 더 많은 게 FA 보상선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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