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배동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배동성은 6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계시던 아버지가 지난 5일 오후 10시께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간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마지막에는 온 몸으로 퍼졌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시기 전날 아버지가 계신 목포에 내려왔다가 뵙고 올라갔는데 비보를 듣고 다시 내려왔다"며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배동성은 '새 가족을 꾸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안심하지 하셨을 것'이라는 질문에 "맞다. 새 가족이 된 며느리를 정말 예뻐하셨다. 작년에 아내를 데리고 함께한 제주도 여행길에서 정말 행복해하셨다. 아프지 않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 믿는다"며 말을 맺었다.
고인의 빈소는 목포 효사랑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화순선산이다. 향년 80세.
한편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해왔다. 지난 2013년 이혼 후 4년간 싱글로 지내온 배동성은 지난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 가족을 꾸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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