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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다. 비오는 날 진흙탕을 뒤집어쓴 채 격투를 벌이는 장면의 흙들은 모두 보령 머드를 공수해 와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에서 배우들은 진흙을 뒤집어쓰고 맨몸액션을 펼쳐야 했고 김홍선 감독과 제작진은 부상을 우려해 거친 흙이 섞이지 않은 보령 머드를 공수해 왔다. 촬영 전 굵은 돌들을 일일이 걸러내 촬영에 임해 안전을 더욱 철저히 했다. 3일 밤을 진흙탕을 뒹굴며 만들어낸 이 액션 장면은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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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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