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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으로는 7번째 단장이며, 수석코치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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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야구인 출신 단장 선임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인사"라며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팀을 운영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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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사장님으로부터 단장으로 함께 하자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렸고, 3시간 고민하고 승락했다. 사장님이 단장 경험이 풍부한 분이라, 잘 보좌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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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도 있고, 선배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현장 출신으로서 현장과 프런트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독 출신이 아닌 수석코치 출신으로는 처음인데,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우리팀은 올해 우승팀이다.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데 뒷받침을 해야 한다. 사실 아직 어떨떨해 많은 생각을 해 보진 못했다. 차근차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
-김기태 감독이 소식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 지 궁금하다.
형님한테는 잘 된 일이니 잘 해보라는 얘기를 해주더라.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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