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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와 함께 내복·잠옷 매출 급증…일부 잠옷은 품귀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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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본격화되며 내복과 잠옷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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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투로는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잠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6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 달(11월 4일∼12월 3일) 내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 전월과 비교하면 33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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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잠옷의 인기가 눈에 띈다. 커플 잠옷 매출은 작년의 세 배 이상인 206% 늘었고, 전월보다는 94% 증가했다.

11∼12월은 연중 내복과 잠옷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로, 최근 추위에 매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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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이유는 가정에서 잠옷을 입고 편히 즐기는 서양식 홈파티인 '파자마 파티'가 유행하고, 연예인들이 리얼리티프로그램 등에 잠옷을 입은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심지어 일부 잠옷 제품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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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브랜드 스파오의 '짱구 잠옷'은 지난 여름 출시 당일 30분 만에 모두 팔려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최근 출시된 수면 내의 재질의 겨울용 짱구 잠옷은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며, 출시 당일 반나절 만에 2만장 가까이 판매되는 등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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