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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전자랜드전 82대75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14승5패로 서울 SK 나이츠와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가장 오래 뛴 선수는 로드 벤슨. 29분23초를 소화했다. 외국인 센터임에도 30분을 넘기지 않았다. 12명 엔트리에 있는 선수가 모두 코트를 밟았다. 김낙현, 정병국, 김종근, 박봉진, 박성진이 1초도 뛰지 않은 전자랜드와 비교됐다. 감독의 철저한 관리 농구가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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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팀들의 주축 선수 혹사 논란이 거세다. 이런 와중에 최약체 후보로 꼽히던 DB가 이 감독 '매직'에 순항하고 있다. 이제 농구계에서는 "DB가 이러다 대형사고 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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