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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북한 대표팀 감독은 리경향 김윤미(이상 4.25)를 투톱으로 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평화(소백수) 리향심 유정임(이상 압록강) 김은화(월미도)가 뒤를 받쳤고, 포백라인에는 리은영(소백수) 김남희(4.25) 김은화(소백수) 위정심(갈매기), 골문은 김명순(소백수)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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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북한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김평화가 센터서클 중앙 부근에서 커트해낸 볼을 아크 왼쪽까지 치고 들어갔고,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윤미가 페널티에어리어 내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접어든 북한은 중국의 반격 속에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전체적인 주도권은 유지하면서 중국에 비해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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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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