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승전 김태희였다. 우정도 있었다.
비는 김태희 언급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이시언은 부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보는 내내 티격태격 했지만, 그 속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과 비는 티격대격 케미를 선보였다.
"요즘 트렌드는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시언. 비는 그저 어의없는 미소를 지었다.
이때 이시언은 "결혼하니 좋느냐"고 물었고, 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있었다. 이시언은 부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시언은 "너희 집에 가고 싶다"는 비에게 외박을 제안했지만, 비는 "그건 안돼"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이후 노래방을 찾은 이시언과 비.
핑클 노래를 선곡하려는 그때 비는 핑클과 S.E.S를 언급했고, 이시언은 "슈 누나, 유진 누나, 김태희 누나 세 명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비는 갑작스러운 김태희 언급 당황했지만, 이내 "너 잠깐 나와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승전 김태희였다. 말을 아끼려는 비 였지만, 그의 표정은 감출 수 없었다.
이후 노래를 선곡하던 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지만,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부르며 의외의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애가 생기면 다같이 가족끼리 여행도 다녔으면 좋겠다"는 이시언.
비는 "고마운 게 참 많은 친구"라며 "진지하면서도 형 같은 모습이 있다. 기댈 수 있는 친구"라고 털어놨다.
티격태격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깊었다.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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