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독일 스키 유망주가 대회 도중 충돌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한국시각) 국제스키연맹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벌어진 노르암(북미)컵 알파인 종목에 출전한 독일 출신 막스 부르크하르트가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파인 캐나다도 '알파인 캐나다와 알버타 알파인은 어린 생명을 잃은 비극에 절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유가족과 팀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알파인 캐나다와 알버타 알파인은 유가족과 팀이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르크하르트는 독일 스키 클럽 파르텐키르첸 소속 선수였다. 부르크하르트가 내려온 코스는 지난주 여자 월드컵이 열린 코스였다.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도 참가했었다. 당시에도 선수들이 몇 차례 넘어지긴 했지만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캐나다에선 또 다른 사망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프랑스 출신 데이비드 퐁숑은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 시즌을 준비하다 나기스카에서 훈련 도중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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