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올해 최고 성과로 기가지니와 KOS가 뽑혔다.
10일 KT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2017년 1등 KT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기가지니 태스크포스(TF)'와 'KOS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가 공동 수상했다.
1등 KT인상은 6만여 명의 KT 그룹 임직원들의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기존 표창제도를 개선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포상도 시행해 협업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
올해 시상식은 KT가 ICT 시장을 선도하며 거둔 괄목할 성과를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기가지니 TF'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영상과 음성 기반의 인공지능 홈 융합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시 후 고도화 작업을 통해 VOC를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AI 생태계 기반의 금융, 교육, 게임, 뉴스브리핑 등과 같은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가입자 50만을 바라보고 있는 기가지니는 국내 1위 인공지능 서비스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OS 프로젝트 TF'는 국내 최대규모의 초대형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KT의 1등 DNA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유선과 무선으로 각각 분리된 전산시스템을 하나로 합치고, 엄청난 양의 정보를 오차 없이 맞추고 새 시스템이 오류나 이상 없이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젝트였다. 통신사 영업전산 시스템의 개편은 매우 방대한 작업으로 KOS 도입 이후 영업 및 고객서비스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 관계자는 "1등 KT인상은 단순히 개인이나 부서의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라는 의미보다 KT가 고객서비스 개선과 기술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을 기울인 부분에 대한 성과 공유 자리"라며 "모든 국민이 빠르고 쾌적한 유?무선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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