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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KGC는 이재도와 강병현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골밑 싸움에서도 앞섰다. 고른 득점으로 1쿼터에만 23-7로 크게 리드했다.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KGC는 사이먼, 오세근, 피터슨이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사이먼과 양희종이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양희종은 2쿼터 막판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점수를 차를 벌렸다. kt도 외국인 듀오 웬델 맥키네스와 리온 윌리엄스의 12점 합작으로 추격했으나, 점수는 이미 벌어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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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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