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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10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첫 대회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with SBS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차지하며 신인왕을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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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최혜진은 전반에 1타를 잃은 포깐을 3타 차로 추격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최혜진은 11,12,13번 홀(파4) 3연속 버디로 10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13번홀에서는 그린을 미스했지만 칩 인 버디로 2타 차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최혜진의 맹활약 속에 포깐이 11번홀에 더블보기로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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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21) 서연정(22) 임은빈(20)이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계가 아닌 외국 선수로는 2005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이후 12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 우승을 노리던 포깐은 7언더파 209타로 박소연(25) 김현수(25)와 함께 공동 5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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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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