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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LG는 이번 겨울 강력한 타자 1,2명을 보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FA 시장에서 손아섭 민병헌 황재균 김현수 등에 주목했다. 헌데 이 가운데 남은 선수는 김현수 한 명 뿐이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우선 순위로 삼고 있어 KBO리그 컴백을 장담할 수 없다. 11일 시작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결과에 따라 김현수는 선택의 폭을 정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플릿 계약이든, 플래툰 기용이든 1년 더 도전해도 실질적으로 손해볼 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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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외국인 타자 영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후보는 3루수다. LG는 후보를 2~3명으로 압축해 놓았다. 하지만 이 역시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다. 메이저리그 소속팀과 관련해 해당 선수들의 신분이 결정돼야 본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순서는 정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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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지금 FA는 한 명 밖에 남지 않았다. 외국인 타자도 단장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3루수 요원"이라며 "김현수는 그쪽 상황이 정리가 돼야 뭔가 할 수 있다. 물론 우리랑 된다는 보장도 없다. 외국인 타자는 A,B,C 순서를 정해놨다. A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있어 어떻게 될 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안되면 B로 가는 것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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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FA 한 명에 외국인 선수가 오면 얼추 그림은 되지 않겠나"면서 "국내 타자들도 잘 키우고 하면 타선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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