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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는 프로레슬러다. 지난 2월 XIAOMI ROAD FC 036에 출전해 ROAD FC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고 손가락 욕으로 도발은 물론, 경기에서 반칙도 저지르며 악명을 떨쳤다. 천선유와 대결해 1차전과 2차전 모두 승리해 실력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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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 경기부터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1차전보다 훨씬 발전됐다. 막무가내로 공격하기 보다는 스텝을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요시코의 상대인 김영지는 "확실히 펀치력이 있는 선수다. 첫 번째 경기는 그저 그랬는데, 두 번째는 준비해서 왔더라. 압박감도 있고...묵직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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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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