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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는 "남자배우밖에 없어서 현장 분위기가 딱딱할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중훈이 형님이 내려놓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우리가 거의 지수 씨를 큰 형님으로 대하고 있다. 융합이 아주 좋다. 나도 오랜만에 남성 드라마를 한다. 외모가 세다 보니 연기하는데 있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각을 많이 했다. '주진모가 왜 이렇게 말이 없지'라는 말이 나오실 거다. 7~8회까지 대사가 열마디가 안된다. 대사보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무리에 어울려서 드라마의 키를 잡고 있기 때문에 주진모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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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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