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로 엄청난 상승세를 고다이라가 보여주고 있다. 고다이라는 이번 시즌 월드컵 4차 대회까지 치러진 7번의 500m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5번의 1000m 질주에서도 4차례 1위를 차지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보다 월등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Advertisement
만 31세의 베테랑, 고다이라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 건 2016~2017시즌 부터다. 고다이라는 ISU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6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어진 강릉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상화 체제'를 본격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하더니, 지난 2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선 500, 1000m를 동시 석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 고다이라는 이역만리 네덜란드에서 궁극기를 익히는 동안, 건강을 잃었다. 계란과 유제품만으로 식사를 하다 알레르기 증상을 얻었다. 2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그는 알레르기로 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가까스로 알레르기 증세를 떨쳐내자 탄탄대로가 펼쳐쳤다. 그 길을 따라 고다이라는 현재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고다이라에겐 이상화가 유일한 걸림돌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이상화-고다이라 비교표
이상화=구분=고다이라 나오
1989년2월25일=생년월일=1986년5월26일
36초36(세계신기록)=500m=36초75(일본최고기록)
1분13초66(한국최고기록)=1000m=1분12초09(세계신기록)
500m 1위(2010, 2014년)=올림픽 성적=팀추월 2위(2010년)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