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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 하문수(박시은)는 엄마 윤옥(윤유선)의 성화에 동생 하연수(한서진)의 촬영장에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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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꿈이다. 내가 어떻게 해도 끝은 늘 똑같은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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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역시 문수와 같은 건물 붕괴 사고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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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는 마리(윤세아 분)의 부탁으로 청유건설 재무팀 이사 정유택(태인호)에게 돈을 대신 받으러 향했다. 강두는 서주원(이기우)인 척 정유택을 만났고, 돈을 받는 데 성공했다.
고층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던 문수는 계단으로 내려오던 강두와 마주쳤고, 강두는 놀라 넘어지려는 문수를 잡으며 첫 만남을 가졌다.
강두와 문수는 사고 이후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채 계단을 이용했다.
그러나 강두는 현장 소장 패거리들에게 당했고, 그곳을 지나치던 문수는 강두를 발견하고는 그를 아버지 하동철(안내상) 집으로 데리고 갔다.
다음날 눈을 뜬 강두는 하동철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집으로 돌아온 강두는 지난밤을 떠올렸고, 이내 문수를 떠올리며 "어디서 봤는데"라고 말했다.
강두와 문수는 붕괴 사고 관련 일을 하게 됐다. 특히 그 곳에서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비를 발견한 강두는 분노하며 이를 내리쳤다.
한편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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