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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김 이사와 영애가 주고받은 대사는 여성들의 공감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 이사는 영애에게 "남자는 일을 할지 애를 가질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다 가질 수 있는데, 왜 우리 여자만 그 선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그런데 이 사장, 그게 현실이야. 여긴 전쟁터고, 뒤처지면 끝이야"라고 말해 직장 여성들의 고충을 생생하게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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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조 사장(박철민 분)이 잡혀간 후 위기에 처한 지성사와 그를 구원한 승준의 활약, 규한(이규한 분)과 수민(이수민 분)의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방이 인터넷에서 물어뜯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규한과 수민의 모습은 앞으로 그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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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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