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표차의 초접전이었다.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6년만에 다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안치홍은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치홍은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안치홍은 올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154안타), 21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8년만의 통합우승에 한몫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됐었다. 박민우는 타율 3할6푼3리(141안타), 3홈런, 47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투표결과는 놀랄만큼 접전이었다. 안치홍은 총 357표 중 140표를 받았고, 박민우는 134표를 받았다. 단 6표 차.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도 타율 3할3푼2리(10위), 76타점을 기록하며 경쟁을 펼쳤으나 51표에 그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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