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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쿼터서만 10점을 넣은 토마스의 활약으로 20-16으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서 턴오버를 5개나 범하는 등 조직력이 흔들리며 하나은행에 잇달아 득점을 허용했다. 하나은행은 강이슬의 3점 플레이, 과트미의 3점슛 등으로 쿼터 후반 29-31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쿼터 막판 허윤자의 3점포, 최희진의 미들슛을 앞세워 36-31의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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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4쿼터 들어 밀착 수비를 펼치며 하나은행을 압박, 공격 기회를 늘려갔다. 박하나, 할라비, 토마스, 허윤자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뒤 하나은행이 6점차로 추격하자 쿼터 6분을 지나면서 최희진의 3점슛, 강계리와 토마스의 속공으로 80-69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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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경기시간이 그래도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뛰는 것이었기 때문에 뭘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더 많이 움직이려고 했고, 주춤거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던 것 같다. 3점슛(4개 시도, 2개 성공)은 감독님이 많이 쏘라고 하셔서 연습때 많이 던졌다. 오늘은 운좋게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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