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위 스타는 남다른 피지컬과 감각으로 '후즈댓보이'라는 글로벌 수식어를 남기며, 전 세계를 홀린 패셔니스타로 등극 한 바 이 상을 드립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모바일 스타일 매거진 셀럽스픽(자사 스타일팀)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진행한 2017 패셔니스타 어워즈가 개최됐다. 총 8개 부문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글로벌아이콘 수상자는 바로 보이그룹 엑소(EXO)의 멤버 세훈이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하는 6명의 후보 가운데, 무려 84.39%(13,975표)를 얻으며 당당하게 1위에 오른 것.
세훈은 패셔니스타어워즈 글로벌아이콘 부문 수상에 대해 "전 세계를 홀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세훈의 겸손에도 불구하고 올한해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는 확실해 보인다.
올해 3월 그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진행된 루비이통 2017-18 F/W 컬렉션에 초청받았다. K-팝을 주도하는 엑소의 멤버로써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당연지사. 더불어 그의 우월한 프로포션과 스타일리시한 면모는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미국 보그는 당시 루이비통 쇼에 자리했던 모든 남성을 통틀어 세훈을 베스트 드레서로 꼽았고 이는 미디어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특히 칼럼 끝 그날 세훈에게 향한 시선을 가감 없이 보여준 한 마디, 'Who's that boy?'는 그의 무한한 가능성과 영향력을 쉽게 설명해준다.
이 밖에도 중국 슈퍼엘르 창간호를 비롯 태국 롭티멈, 국내 다수 매거진의 커버를 원톱으로 장식했다. 또 캐나다의 패션잡지 톰매거진에서도 커버 모델로 발탁했는데 이와 함께 세훈의 얼굴 그리고 '글로벌 포인트(global point)'라 새겨진 한정 수량 프린트 티셔츠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SNS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바이두, 웨이보 등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는 이민호, 이종석, 김수현 톱 배우들 사이 당당하게 자리하며 꾸준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2017년 Top 5 계정'에 올라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017년 Top 5 계정'상은 국내 사용자 중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지드래곤, 태연 그리고 엑소 멤버 찬열과 백현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이토록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는 세훈이 생각하는 패션의 완성은 무엇일까.
"패션의 완성이라는 것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옷을 입었을 때 가장 예쁘고 멋있는 무드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야 더 자신감도 생길 것 같고요."
세훈의 어워즈 수상 인터뷰는 셀럽스픽 애플리케이션 및 셀럽스픽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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