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3일 남은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만 봐도 흥미진진한 인물 관계도와 캐릭터 하이라이트 5종을 공개했다. "인물 설명과 관계만 봐도 벌써 재밌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오는 16일(토) 밤, 첫 방송 되는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인물 관계도를 공개해 '나쁜녀석들'이 선사할 통쾌한 한방에 기대를 더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우제문(박중훈), 노진평(김무열) 캐릭터 하이라이트와 오늘(13일) 공개된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한강주(지수) 캐릭터 하이라이트까지 더해져 '나쁜녀석들' 5인방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각 인물들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먼저, 판을 짜는 미친 검사 우제문,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허일후, 이 구역의 또라이 형사 장성철, 위험한 판에 뛰어든 신입 검사 노진평, 복수심만 남은 형받이 한강주가 '나쁜녀석들' 5인방으로 모였다. 악을 응징해야 하는 각자의 이유를 가진 다섯 명의 남자들이 나쁜 놈을 잡기 위한 살벌한 판으로 뛰어든다. 공개된 캐릭터 하이라이트에는 적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가는 우제문, 허일후, 장성철, 노진평, 한강주의 살아있는 눈빛이 '악의 카르텔'을 처단하려는 이유와 숨겨진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그렇다면 '나쁜녀석들'이 쫓는 '악의 카르텔'은 무엇이며, 어떤 인물로 연결돼있을까. 결정장애 겁쟁이 서원시장 배상도(송영창)와 서원시 최고의 기업인 현승그룹 회장이자 전직 동방파 두목 조영국(김홍파)이 그 중심에 자리한다. 배상도와 조영국은 함께 손을 잡고 서원시 부패 권력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인물들로, 특히 배상도를 쥐락펴락하는 조영국은 '나쁜녀석들' 5인방이 가장 잡고 싶어 하는 악인 중의 악인.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현재 동방파 두목 하상모(최귀화)와 검은 돈을 관리하는 세무사 김애경(장신영)이 악의 조력자 역할을 맡아 '악의 카르텔'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든다.
'나쁜녀석들' 5인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존재한다. 조영국을 잡기 위해 후배 검사 우제문에게 지시를 내린 서원지검장 이명득(주진모)을 비롯하여 '나쁜녀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노진평의 수사관 신주명(박수영), 장성철의 파트너 형사 양필순(옥자연)이 '나쁜녀석들' 5인방과 함께 살벌한 판에 뛰어들게 된다. 이처럼 응징 대상과 조력자의 관계가 명확한 가운데, 인물 관계도 속 물음표가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진평과 서원지검 차장 검사 반준혁(김유석)의 관계, 한강주와 하상모의 숨겨진 과거는 극이 전개되면서 그 실체가 들어날 예정이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6일(토)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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