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대한민국 시즌송의 원조인 호빵송이 올 겨울 2017년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4년 1월김태우와 휘성이 듀엣으로 가창해 화제를 모았던 호빵 시즌송인 '호호호빵'이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새롭게 단장한 2017년 버전인 '호빵이 좋아'로 3년 만에 재탄생 돼 다시 한 번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목소리의 신'으로 통하는 가요계 대표 절친 김태우와 휘성이 뭉친 원조 시즌송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던 '호호호빵'은 한층 더 포근하고 달콤한 분위기와 멜로디를 부드럽게 감싸는 음색으로 돌아와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노래로 업그레이드 됐다. '호빵이 좋아'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윈터 시즌송으로 떠오르며 음원 루키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신디사이저의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호빵이 좋아'는 전국민의 기호 식품인 호빵이 추운 겨울이 돌아옴에 따라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와 깊고 달콤한 맛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의 행복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흥을 돋우는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2017년 스웨덴의 그래미어워드라 불리는 P3GULD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Galantis와 함께 후보에 오르며 입지를 다진 Dorisburg(본명: Alexander Berg) 는 지난 2010년 발표돼 유명 식품업체 브랜드 송으로 인기를 모았던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의 'Sweet Delight'를 만든 스웨덴 작곡가이며, 그와 함께 일렉트로니카 듀오 Genius of Time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Arkajo(본명: Nils Krogh)가 원조 멜로디를 만들었다. 당시 'Sweet Delight'를 함께했던 휘성이 '호빵이 좋아' 가사를 입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내용의 시즌송이 완성됐다.
2017년 새롭게 나온 '호빵이 좋아'는 김태우와 휘성의 꿀처럼 달콤한 음색이 풍성한 멜로디에 흐르는 트렌디한 편곡으로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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