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유닛'을 찾아온, 12월의 기적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두 번째 관객 평가 미션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 시작된다. 선곡부터 편곡, 안무는 물론 의상과 무대 콘셉트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들어나가야 하기에 열의에 불타오른 이들이 어떤 무대를 완성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남녀 각각 보컬, 퍼포먼스, 랩/보컬 세 가지 분야에 두 팀씩 나뉘어 총 6팀이 서로 양보할 수 없는 1:1의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그중 오늘 선공개 된 영상에선 남자 보컬 초록팀이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은 모습이 담겨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기존 10명의 멤버로 시작했던 초록팀은 보컬적인 역량을 잘 드러내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일 수 있는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선곡해 순조롭게 연습을 이어 왔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첫 유닛 발표식에서 총 35명의 참가자와 이별, 결국 초록팀은 멤버 6명(이건, 정상, 제업, 채진, 상일, 혁진)만이 남게 되면서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10명의 화음으로 풍성하게 채웠던 곡이었기에 네 사람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것.
"아무래도 팀에 큰 타격이 올 거라고 생각했다"는 제업과 "10명이서 하는 거랑 6명이서 하는 거랑 완전히 다르니까"라는 정상의 말에선 이들에게 닥친 불안감의 무게를 짐작케 했다.
과연 '초록 방의 선물팀'은 위기를 극복하고 무대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12월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오늘(16일) 밤 10시 45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15, 16회에서 그 찬란한 여정이 모두 공개된다.
한편, 지난 10일(일)부터 새롭게 시작된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7일(수)까지 티몬에서 1일 1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오늘 중간 순위 현황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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