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가 3라운드까지 부산 kt 소닉붐에 3전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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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103대99로 승리했다.
1쿼터부터 접전이 벌어졌지만 SK는 29-24로 앞섰다. 2쿼터에는 정희원의 3점슛 2개가 연이어 터지며 kt가 3점차로 따라붙었다. 여기에 웬델 맥키네스와 리온 윌리엄스까지 활약하며 53-52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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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쿼터부터는 점수차를 벌렸다. 테리코 화이트와 애런 헤인즈, 변기훈 등이 활약하며 SK는 10점차로 벌려놨고 화이트는 호쾌한 덩크슛까지 터뜨렸다.
4쿼터 kt는 김기윤이 연속득점을 하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상황을 바꾸진 못했다. 최준용의 골밑 득점에 이어 신인 안영준이 3점슛을 터뜨리렸고 김민수의 자유투 성공까지 이어지며 승리를 확정했다. kt는 이날도 마의 4쿼터를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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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34득점을 기록했고 김민수도 2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헤인즈는 25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리바운드 단 1개가 모자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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