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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지역언론인 '애리조나 센트럴'은 최근 오승환에 주목했다. '애리조나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던 오승환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펜강화가 필요한 애리조나로선 오승환의 경험과 구위, 현실적인 몸값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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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95마일(153km)의 빠른 직구와 효과적인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138경기에서 139이닝, 평균자책점 2.85로 준수하다. 다년계약은 힘들지만 2년 계약은 충분히 가능한 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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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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