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의 다음 출전 무대는 어느 곳일까.
17일(한국시각) 미국 골프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가 내년 2월 15∼18일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오픈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부터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우즈는 지난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이어 2월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허리 통증으로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이후 우즈는 4월 허리 수술을 받았다.
복귀는 화려했다. 이번달 초 펼쳐진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선 18명 중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즈가 내년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할 경우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컷 탈락한 이후 1년여 만에 PGA 정규 투어에 출전하게 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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