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신수의 운동신경을 그대로 물려받은 추트리오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 어제(16일) 방송에서 시즌 오프를 맞은 추신수가 추트리오의 방과 후 활동을 함께했다. 추무빈, 추건우, 추소희 세 자녀는 각자 다양한 운동에서 맹활약을 펼쳐 응원에 나선 추신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먼저 추건우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 빙상장을 장악하며 텍사스 빙상 왕자의 탄생을 알렸다. 엄마 껌딱지였던 애교쟁이 건우의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경기력,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달리는 야성미 넘치는 모습은 아버지의 승부근성을 똑 닮아 추신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웩(SWAG) 공주 추소희는 겨울 스포츠의 꽃 피겨 스케이팅으로 진지함 넘치는 반전미(美)를 선보이다가도 장난끼가 발동해 꽃미소를 발사,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을 책임졌다.
추신수의 도플갱어를 보는 듯한 헐크 주니어 추무빈은 풋볼 경기에서 한 번 놓치면 절대 놓지 않는 파워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무빈의 등번호 71번은 추신수의 등번호 17번을 거꾸로 사용한 것으로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과 추부자의 진한 부성애가 엿보인 대목. 더불어 무빈의 팀 상징인 초록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응원에 나선 귀여운 추가족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평소 스웩 넘치는 모습이 아닌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 붓는 각개전투의 현장에서 만난 추무빈, 추건우, 추소희 세 사람은 시청자들을 추트리오의 블랙홀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같은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신수처럼 추트리오 또한 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다음회에서의 만남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용감한 타향살이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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