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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윤종신 "너무 바빠, 6개월만 가족과 지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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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외사친' 윤종신이 "가족들과 호주에 6개월만 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과 추억을 쌓는 심상정과 윤종신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데이브 가족이 평소 즐겨 찾는 농장과 호수를 함께 방문해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다.

딸 라임이과 외사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윤종신은 "한국에서는 너무 바빠 가족들과 일주일에 한 번도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가 많다"며 "바이런베이에서 가족들과 6개월만 살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