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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부녀는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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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과 외사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속에서 윤종신은 "한국에서는 너무 바빠 가족들과 일주일에 한 번도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가 많다"며 "바이런베이에서 가족들과 6개월만 살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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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과 모니카 수녀는 이별을 앞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들을 나눴다. 가끔은 도망가고 싶은 책임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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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모니카 수녀를 비롯한 순례자 숙소의 수녀들은 심상정과 봉사자들을 위해 '세수식'을 마련했다. 그간 물심양면 숙소의 일을 도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세수식이 진행되자 심상정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정치인의 삶을 잠시 내려두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평범한 봉사자로 외사친과 함께한 국회의원 심상정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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