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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평소 감정 표현에 조금 서툴지만 누구보다 가족과 엄마를 위하는 큰딸 연수 역을 맡아 호평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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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극이 아닌, 진한 가족애를 자아낸 눈물이기에 더욱 폭넓고 깊어진 최지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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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와의 이별이 현실로 다가온 4화에서 연수는 그 동안 엄마에게 못해드린 걸 후회하며,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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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와 인희의 마지막 대화 장면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엄마가, 연수 사랑하는 거 알지?"라는 인희의 말에 그는 "나도 엄마 사랑해"라고 답했다. 애써 담담 하려던 연수는 인희의 포옹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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