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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통해 K리거를 비롯해 중국 슈퍼리그,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한 파악을 마쳤다. 일부 변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향후 신태용호에 몸을 실을 동아시아파들의 윤곽도 어느정도 가려진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유럽파다. 신 감독 부임 후 무게추가 K리거로 많이 이동했지만, A대표팀의 핵심은 역시 유럽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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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상황이 썩 좋지 않다. 여전히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기술을 갖고 있는 이청용은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카드다. 지난 10월 A매치에서도 윙백이라는 생소한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절반의 가능성은 보여줬다. 신 감독은 이청용이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만큼 면담을 통해 그의 상황을 체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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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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