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맷 올손(29)이 깜짝 우승했다. 우승 후보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와 헨릭 크리스토퍼센(노르웨이)을 차례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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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손이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알타 바디아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PGS)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스키 남자 평행대회전은 32강전부터 2명씩 대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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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손은 준결승전에서 현 세계랭킹 1위 히르셔를 0.05초 간발의 차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선 크리스토퍼센을 0.03초 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손은 스키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그의 스키 월드컵 종전 최고 성적은 올해 1월 독일 월드컵 대회전 2위였다.
하루 전 이 곳에서 벌어진 대회전에서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던 히르셔는 올손에 패한 후 3위 결정전에서 알렉산더 아모트 킬데(노르웨이)를 0.08초 차로 따돌리며 3위를 차지했다. 올손은 하루 전 대회전에선 6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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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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