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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교한 타격이 최대 강점이다. 2006년 두산에 입단한 김현수는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타율 3할1푼8리(4066타수 1294 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풀타임 주전이 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한 시즌(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타율 3할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08년에는 타율 3할5푼7리로 수위타자에 올랐고, 2008~2009년, 2년간 리그 최다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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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LG의 외야 라인 구성 작업에도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올 시즌 LG는 외야 라인, 특히 좌익수 파트에 확실한 주전이 없었다. 이형종과 이천웅, 백창수 등이 번갈아가며 나왔다. 공격력이나 수비력 측면에서 각자 장단점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다 고만고만한 레벨이라 타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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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역시 이런 면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이제는 외야에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온다. 중견수 안익훈에 김현수가 좌익수를 보고, 이제 우익수 한자리만 내부 경쟁을 통해 키워내면 된다. 강한 외야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과연 김현수의 합류가 LG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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