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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한 이승기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못 본 사이 더 말랐다"는 반응에 이승기는 "군대 물은 정수기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진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영 PD가 "벌써 군대를 잊었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대답 대신 "멀~어져~가는"이라며 '슬픈 인연'의 한 소절을 불러 모두를 빵 터트렸다. 뒤이어 '승기형 바라기' 육성재와 '자칭 낯가림 끝판왕' 양세형, '연예계 진정성' 이상윤까지 '집사부일체'의 '청춘 4인방'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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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집사부일체' 출연 이유로 넘어갔다. '집사부일체'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제작진에 요청에 제대로 답을 못했던 육성재는 "승기 형이 한다고 해서 하는거냐"는 질문에 냉큼 "네"라고 답하는 '승기형 바라기'의 모습으로 이승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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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승기는 "자기계발서들을 읽었다. 좋은 책이 많았지만 크게 와 닿지 않을때도 있었다. 우리가 만나보고 싶은 누군가의 집에 가서 대화하고,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스스로 뭔가를 깨닫는다는 '집사부일체'의 프로그램 취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뭐 여러 명사 분들도 계시지만… 또 걸 그룹의 집에도 갈 수 있지 않겠나"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승기의 '걸 그룹' 발언에 네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각자 잔을 들어 건배를 했고 이승기는 "우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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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내는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청춘 4인방'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오직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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