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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없었다. 손흥민은 168점을 얻으며 올해 K리그와 동아시안컵 MVP 이재성(전북·131점)을 제치고 2017년 한국축구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7년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설' 차범근과 박지성을 넘었다. 2016~2017시즌 21골을 폭발시키며 '전설'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19골)을 갈아치웠다. 지난 달에는 박지성이 갖고 있던 EPL 한국인 최다골 기록(19골)까지 경신했다. 아시아 역대 EPL 최다골 기록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아시아인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넘어 아시아축구사를 새로 썼다.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아시아 출신 중 해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국제선수상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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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로 알겠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도 잘 준비해서 대한민국에 희망을 가져다 드리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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