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출신 추억의 밴드인 '스물하나'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무대를 연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back to 스물하나'가 그것.
지난 1981년 대학가요제에 '스물한살의 비망록'(작사작곡 김상배)을 들고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밴드 '스물하나'가 그 시절 추억을 되세기며 오랜만에 의기투합했다.
스물하나는 보컬과 밴드의 리더를 맡고있는 김한철, 풀룻을 맡고 있는 김남희, 기타와 작곡을 책임지는 공존, 베이스 최인수, 드럼 박재흥, 신씨사이저 손재현, 건반 박 건으로 구성돼 있다. 밴드 스물하나는 대학가요제 참가 이후 활동을 중지했다가 지난 2013년 열린 콘서트 '대학가요제 포에버'를 계기로 32년 만에 다시 뭉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로는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그룹 015B와 홍대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카일리가 나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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