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두 시즌 활약한 데이비드 허프가 예상대로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20일 '야쿠르트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허프 영입을 발표했다. 1년 계약에 연봉은 130만달러이며, 별도의 인센티브가 추가된다'고 전했다. 등번호는 45번이며, 보직은 선발 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프는 야쿠르트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 스왈로즈 일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 진구구장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구단과 팬들을 위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쿠무라 마사유키 야쿠르트 국제사업부장은 "허프는 2015년 팬아메리칸게임에서 처음 봤다. 미국 대표팀 마무리로 152㎞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졌다. 올 가을 한국에 갔을 때는 선발로 던지는 것을 확인했다. 제구가 일품이고, 공을 넣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 정도 투수를 찾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로써 야쿠르트는 앞서 재계약한 야수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새롭게 영입한 투수 조던 노베르토와 맷 카라시티, 그리고 허프까지 5명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허프는 지난 두 시즌 LG에서 32경기에 등판해 13승6패, 평균자책점 2.66을 마크했다. LG는 당초 올해와 같은 수준(연봉 142만달러, 옵션 30만달러)으로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허프가 이를 거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손창민, 16년 같이한 매니저가 밝힌 미담.."결혼 전 월세, 결혼 때 혼수까지 해줘" -
'이하이♥' 도끼, 귀금속값 4900만원 3년째 미지급.."美 장기 체류는 지속, 납득 어려워" -
김희애, 시크한 숏컷 확 달라졌다...파격 변신에 '뜨거운 반응' -
송혜교, 똑닮은 母와 텃밭 데이트.."엄마랑 꽃심기, 엄마 손♥" 꿀 뚝뚝 -
'꽃피우지 못하고' 윤미래 돌연 사망..."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
안재현, 이혼 8년만 파격 행보.."베드신 들어와, 77kg까지 벌크업" -
86세 사미자, 뇌경색→발목 괴사까지 견뎠는데…낙상사고 후 천만다행 근황 -
김은희, ♥장항준 '왕사남' 대박에 달라졌다..."이제 오빠 카드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