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룡의 남자' 진선규와 '대세' 이하늬가 류승룡과 함께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올해 최고의 발견으로 떠오른 진선규가 내년엔 코미디로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는 류승룡이 주연을 맡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어바웃필름 제작) 차기작으로 선택해 내년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해 '조작된 도시'(박광현 감독) '침묵'(정지우 감독) '부라더'(장유정 감독) 등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 이하늬도 '극한직업'에 가세했다"고 전했다.
'극한직업'은 마약 수사팀 형사들이 마약밀매조직 검거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수사를 벌이던 중 예상치 못하게 장사가 잘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앞서 류승룡이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 10월 개봉한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올해의 '신스틸러'다. 특히 청룡영화상에서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단번에 충무로 '대세'로 등극하며 영화계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 캐스팅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진선규가 고심해서 선택한 작품은 '극한직업'이다. 올해 '범죄도시'에서 섬뜩한 악역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진선규는 내년엔 배꼽 잡는 코미디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진선규에 이어 이하늬 역시 '극한직업'에 합류, '부라더'에 이어 다시 한번 코미디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부라더'에서 미스테리한 여자 오로라로 남다른 코믹 본능을 드러낸 그는 '극한직업'을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극한직업'은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을 통해 재기발랄한 코미디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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